건설사 협박 금품 갈취한 기자 등 구속 _벽돌 쌓기 장갑 베팅 게임_krvip

광주지방 검찰청 수사과는 오늘 건설회사를 협박해 금품을 뜯어낸 광주지역 모 일간지 화순 주재기자 40 살 정 모 씨를 공갈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정 씨는 지난 2002 년 5 월 화순군 한천면에서 저수지 공사를 하는 모 건설업체가 자신의 할머니 묘를 무단으로 이장한 사실을 기사화하겠다고 협박해 현장소장 金 모 씨로부터 2,000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있습니다. 검찰은 또 정 씨에게 금품을 건넨 건설사 현장소장 34 살 金 모 씨가 지난 1998 년부터 최근까지 회사 자금 1억 원을 횡령해 유흥비 등으로 사용한 사실을 밝혀내고 업무상 횡령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