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 선생님들, 의료 현장 돌아와 달라” 아동학회·장애인 단체 호소_돈을 아주 빨리 벌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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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증원에 반발한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과 근무지 이탈과 관련해 아동학회·장애인 단체들이 전공의들의 복귀를 촉구하고 정부에 대화를 통해 해결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국아동복지학회는 오늘(25일) ‘아동의 건강권을 지켜주십시오’라는 제목의 성명문에서 “전공의 선생님들께서 하루속히 의료 현장으로 돌아오셔서 572만 명 아동의 건강권을 지켜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호소했습니다.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도 “평소에도 장애인들은 병원에 가기조차 힘들고 지방에서 오거나 이동이 불편한 이들은 외래 진료를 예약하기 위해 한 달 이상을 기다려야 하는데 이번 사태로 더욱 생명에 위협을 느끼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서 “의료진들께서는 환자 생명의 가치를 한 번 더 생각하고 속히 의료 현장으로 돌아와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들은 동시에 정부에도 ‘대화를 통한 해결’을 당부했습니다.

아동복지학회는 “의료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해 가장 효율적인 의료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소통을 통한 상생 방안을 모색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장애인단체총연합회도 “의료계의 목소리를 신중히 듣고 대화와 타협을 통한 상생의 정책 수립을 요청 드린다”며 “정부와 의료계가 함께 노력해 환자들이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주시길 바란다”고 촉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