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마약 거물’ 프랭크 범행 전모 조사 _무료 빙고 비디오 게임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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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마약조직범죄수사부는 한국 여성들을 마약 운반책으로 이용한 국제 마약조직 두목 O.C.프랭크의 신병을 중국 당국으로부터 넘겨받아 범행 전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어제 압송된 프랭크를 상대로 한국 여성들을 상대로 한 마약 운반 사례와 유통시킨 마약량을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와함께 중국으로 잠입해 우리나라에 마약을 유통시켰는지 여부와 국내에 암약하는 마약 조직원이 있는 지를 추궁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프랭크를 상대로 추가 조사를 벌인 뒤 불법 마약 거래 혐의 등으로 이르면 오늘쯤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입니다. 프랭크는 서울 이태원동에 유령회사를 차려 놓고 공짜 여행을 보내주겠다며 주로 한국 여성들을 마약 운반책으로 활용해 코카인 등 마약을 유럽 등지에 밀수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프랭크에게 속아 어떤 물건인지도 모르고 마약을 운반하다 외국에서 마약범으로 붙잡혀 감옥에 갇힌 한국인은 1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