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산연 “10년간 건설투자↑ 기능 인력 고용↓”_원주민들은 카지노를 가질 수 있습니다_krvip

최근 10년간 건설투자는 증가했지만 기능인력 고용 규모는 오히려 줄었으며 이는 최저가 낙찰제에 따른 공사비 절감의 영향 때문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보고서에서 지난 2000년 이후 10년동안 국내 건설투자는 27% 늘어났지만 현장 노무 인력 등을 포함한 건설기능인력 고용규모는 오히려 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고서는 기능인력 감소가 최저가 낙찰제에 따라 공사비가 줄어든 때문으로 추정했습니다. 연구팀이 최저가 낙찰제가 적용된 공사 20여 건을 분석한 결과 예정가격대비 낙찰가 비율이 80% 이상인 현장의 기능인력을 10명으로 가정했을 때, 낙찰가 비율이 70%대이면면 현장 기능인력이 9명, 60%대 수준이면 8명으로 점차 줄었습니다. 반면 엔지니어 등을 포함한 기술관리인력은 같은 기간 37%가 증가했는데 이는 최근 수년동안 건설사들의 해외수주 증가로 해외 현장에 파견할 기술관리인력 수요가 늘었기 때문이라고 연구원은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