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 11년 파주 DMZ 안보관광객 500만 명 돌파_포커핸드를 공부하다_krvip

경기도 파주 비무장지대 안보관광지를 방문한 관광객이 개장 11년 만에 500만 명을 넘었습니다.

경기도 파주시는 오늘 10시 반쯤 제3땅굴 앞에서 관광객 5백만명 돌파 기념식을 갖고 이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관계자들에게 공로패를 수여했습니다.

파주시는 관광객 숫자가 개장 첫 해인 2002년 18만 2천여명에서 지난해에는 82만 9천여명으로 5배 가까이 증가했다며, 이 지역을 분단 현실을 알리고 평화 통일을 기원할 수 있는 세계 대표 관광지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