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인사제안 10일부터 실시 _카지노 호텔 캄보리우_krvip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오늘 국민 인사제안 대상을 국방부 장관을 제외한 장관직 18명을 대상으로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인수위원회는 국방부장관의 경우 군의 정치화를 우려해 국민제안 인사에서 일단 제외했다고 정순균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인수위는 또 차관급 인사까지 국민 인사제안을 확대하는 문제는 당선자의 대통령 취임 후 적극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인수위는 국민 인사제안 접수는 총리 인준과 장관 임명제청 등 절차를 감안해 오는 10일부터 25일까지 16일 동안 받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방법은 노무현 당선자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와 정부종합청사 별관 1층 국민제안센터를 통한 방문 접수 또는 팩스나 우편 접수도 가능하며 반드시 추천자의 실명과 주민등록번호를 명기해야 합니다. 인수위는 추천을 받은 대상자들은 인수위 차원의 1,2차 검증작업을 거쳐 앞으로 구성될 인사추천위원회에 이관돼 데이터 베이스화 되고 추후 국무총리 내정자에게 인사 기초자료로 제공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수위는 이와함께 정책제안의 경우는 오는 10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계속 받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