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문대통령 ‘외교 결례 논란’에 재발 방지 시스템 마련 지시_수영장 강 수류탄 카지노가 있는 집_krvip

강경화, 문대통령 ‘외교 결례 논란’에 재발 방지 시스템 마련 지시_돌고래 카지노_krvip

최근 문재인 대통령의 해외순방 일정 수행 과정에서 외교 결례 논란이 불거진 것과 관련해,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재발 방지 시스템을 마련할 것을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외교부 당국자에 따르면 강 장관은 지난 22일 외교부 간부회의에서 이 같은 지시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당국자는 "전 직원이 책임 있는 태도를 강화하고 (재발) 방지 시스템을 마련하라고 긴급하고 강한 지시를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강 장관이 "외교 관련 사항은 형식이든 내용이든 외교부가 국가대표 기관으로서 처음부터 끝까지 책임진다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면서 "프로페셔널리즘이 투철해야 하는 중요한 일이니, 그것이 모자라서 생긴 일에 대해서는 응당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지난 13일 문 대통령이 한·말레이시아 정상회담 뒤 '슬라맛 소르'라고 말한 것과 관련해 인도네시아 인사말을 잘못 사용한 것이라는 지적이 나오면서 외교결례 논란이 불거진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