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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는 오늘 예산결산특위를 열어 새해예산안에 대한 부별심사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국회 예결특위는 오늘 사회분야를 끝으로 예산안 부별심사를 마친후 이르면 내일부터 예산안 계수조정소위를 구성해 101조원 규모의 새해예산안에 대한 삭감규모를 놓고 본격적인 절충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그러나 삭감 규모에 대한 여야간의 입장차이가 큰데다 본회의 처리시한을 둘러싼 협상도 난항을 거듭하고 있어 새해예산안 처리는 막판까지 진통이 예상됩니다. 이에따라 오는 15일로 예정된 이번 임시국회 첫 본회의에서는 농.어업인 부채감면 특별법 등 상임위를 통과한 50여건의 법안만 처리되고 예산안 처리는 다음주로 넘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국회 운영위원회는 오늘 오전 전체회의에서 여야가 제출한 국회법 개정안을 심의할 예정이었지만 자민련의 교섭단체 구성을 위한 개정안 상정을 둘러싸고 논란을 벌였습니다. 여야는 9건의 국회법 개정안을 다음 회의때 일괄 상정해 심의하기로 하고 인사 청문회법 개정안과 남녀차별금지법 개정안 등 계류법안에 대한 심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