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호, 오전 6시 동해항 내항도착(6시용) _누가 선거에서 승리하고 있는가_krvip

금강호, 오전 6시 동해항 내항도착(6시용) _베토 파로는 누구인가_krvip

(강릉방송국의 보도) 어제 오후 8시 북한 장전항을 출발한 현대금강호가 순항을 계속해 당초 일정대로 오늘 오전 6시 동해항 내항에 도착해 승객과 승무원들이 하선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현대 금강호를 호송중인 해경 경비정 제민2호와 무전교신을 하고 있는 속초 해양경찰서는 어제 오후 8시 장전항을 출발한 현대금강호는 오후 10시45분 군사분계선을 넘은데 이어 우리 해상을 시속 12노트의 속력으로 순항해 오전 5시 동해항 외항에 도착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금강호는 이어 예인선의 안내를 받아 당초 일정대로 오늘 오전 6시 동해항 내항에 도착해 승객과 승무원들이 하선절차를 밟게 됩니다. 동해항에 입항한 승객과 승무원들은 아침식사를 마친 뒤 간단한 검역과 소지품 검사를 거쳐 하선하게 됩니다. 이번 금강호 시험 운항에 동승했던 관광객과 승무원 8백여명은 모두가 무사히 돌아왔습니다. 금강산을 다녀온 관광객들은 맑고 쾌청한 날씨 속에서 늦가을의 금강산 단풍을 구경할 수 있었다고 전하고 북한측의 시설도 비교적 불편한 점이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