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편찬연구소 “6·25 한국지원국 60개국”_베토 카레로에서 해야 할 일_krvip

군사편찬연구소 “6·25 한국지원국 60개국”_자본 이득 소득세_krvip

6·25 전쟁 당시 한국을 지원한 국가가 당초 알려진대로 41개 나라보다 많은 60개국에 이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국방부는 산하 군사편찬연구소가 최근 비밀이 해제된 미국 정부 문건과 유엔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6·25 전쟁에 16개 나라가 참전했고, 37개 나라가 물자와 의료지원을 맡았으며, 7개 나라는 전후 복구를 지원했다는 결론을 얻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결과 참전국과 의료지원국 수는 변동이 없었지만, 물자지원국에 오스트리아와 베트남, 이집트 등 13개 국가가 추가됐으며, 전후복구지원국도 독일과 아이티 등 6개 나라가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정부는 그동안 6·25 전쟁 당시 41개 국가가 한국을 지원한 것으로 파악했지만, 지난해 민간단체인 월드피스자유연합에서 지원국가가 67개에 이른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