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난 속 취업사기 극심 _브라질 포커 챔피언 지미_krvip

허위, 과장 구인광고로 피해를 입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온라인 취업사이트 잡링크가 구직자 2천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구직자의 30.5%가 구직활동중 사기 피해를 입은 적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피해 유형으로는 근로조건을 과장하거나 거짓으로 광고 하는 사례가 49.9%로 가장 많았고 다단계나 영업을 강요하는 경우가 24.4%, 학원 수강 등의 조건을 제시하는 경우가 12.8%였습니다. 하지만 53.3%의 피해자가 취업사기를 당한 후 아무 대응을 하지 않았다고 답했습니다. 반면, 해당사나 노동관청에 신고한 경우는 각각 19.1%와 10.5%에 그쳤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