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신보 직원 2년간 4억5천만원 횡령 _얼룩말은 감정에 돈을 건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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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신용보증기금의 직원이 2년간 4억5천만원 가량을 횡령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재정경제부는 기술신보의 직원이 지난 2001년 9월부터 올해 7월까지 지급결의서를 이중작성하거나 전산조작을 하는 수법으로 현금을 빼돌리는 등 전산관리의 허점을 이용해 모두 10여차례에 걸쳐 4억5천만원을 빼돌렸다고 밝혔습니다. 기술신보는 이 직원이 다른 부서로 옮긴 뒤 후임자가 업무처리를 하면서 이 사실이 밝혀졌으며, 원금을 회수한 뒤 해당 직원을 파면조치했고, 검찰에 고발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