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성길 고속도로 정체 풀려…내일 새벽 정체 시작_베타 산화 요약_krvip

한가위 명절 연휴 첫날인 오늘(14일) 현재 전국 고속도로에서 정체가 완전히 해소됐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경부고속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 대부분 고속도로 양뱡향 통행이 원활하다.

현재 승용차를 타고 서울 요금소를 출발하면 부산까지 4시간 20분, 대전까지는 1시간 30분 정도 걸릴 것으로 보인다.

도로공사는 추석 당일이자 연휴 둘째날인 내일 (15일) 새벽 6시부터 정체가 시작돼 오후 4시쯤 절정에 달했다가 자정 무렵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내일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량은 49만 대, 들어오는 차량은 47만 대로 예상하고 있으며, 평소 주말보다 70만 대 많은 529만 대가 전국의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