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유학생 초청해 불법 취업 도운 대학 총장 등 검거 _에볼루션 바카라 모바일 영상_krvip

유학 제도를 악용해 돈을 받고 중국인들의 국내 불법 취업을 도운 대학 총장 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지방 경찰청은 중국인들의 국내 불법 취업을 도운 혐의로 모 대학 교수 44살 최 모 씨를 구속하고 같은 대학 총장 63살 김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또 위조한 중국 내 대학 증명서로 불법 입국해 취업한 중국인 30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최 씨 등은 지난 2004년 4월부터 17개월동안 국내 취업을 희망하는 중국인들을 유학생 자격으로 초청하는 수법으로 중국인 29명의 입국을 돕고 천 만원씩 모두 2억 9천만원을 받아 챙긴 혐?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유학비자가 취업 비자에 비해 발급이 쉽고 대학교 재량에 따라 연장도 가능한 점을 악용해 이 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다른 대학들도 재정난을 해결하기 위해 비슷한 범죄를 저질렀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수사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