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기구들, 식량·의약품·패밀리키트 북에 전달 _복권에 돈을 걸다_krvip

국제기구들, 식량·의약품·패밀리키트 북에 전달 _블라인드 관련 포커 규칙 변경_krvip

WFP, 세계식량계획은 지난달 폭우로 큰 피해를 입었던 북한의 평안남도 선천군 주민들에게 지금까지 모두 백 50톤의 식량을 전달했다고 유엔 인도주의 업무조정국이 밝혔습니다. 또 국제적십자연맹도 홍수 피해를 입은 6개군에 4천 950개의 구호품을 전달했고 분배 과정을 적십자 재해 담당관이 직접 감독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와함께 북한 보건성은 유엔아동기금,유니세프의 비상용 위생 키트를 74개 지방 병원들에 나눠주었고 이는 천 5백 명의 환자에게 지급할 수 있는 분량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앞서 국제식량기구와 국제적십자를 비롯해 평양에 사무소를 두고 있는 국제기구들은 북한 적십자회의 안내를 받아 평안남도와 황해북도, 함경남도 등을 방문해 홍수 피해 실태 조사를 벌인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