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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 사흘째인 오늘 전국의 주요 고속도로는 오후들어 정체구간이 늘고 있습니다. 경부고속도로는 서울방향 청주에서 안성까지의 55킬로미터 구간과 기흥에서 수원까지의 구간이 막히고 있고 중부고속도로는 일죽에서 모가정류장까지 정체를 빚고 있습니다. 영동고속도로는 인천 방향 덕평에서 용인휴게소 구간과 만종에서 문막까지 막히고 있고 강릉 방향은 신갈에서 양지터널까지 제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 서해안고속도로는 서울방향 서평택에서 발안까지와 일직에서 금천까지 등의 구간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주요 구간의 상행선 소요시간은 부산에서 서울까지가 5시간 반, 광주에서 서울은 4시간 20분, 강릉에서 서울은 3시간 20분 정도입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하루 30여만 대의 차량이 귀경길에 올라 정체 구간이 계속 늘 것으로 보고 있으나 차량이 내일과 모레 주말까지 분산돼 귀성길과 같은 극심한 정체는 없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