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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명의자와 사용자가 다른 이른바 '대포통장'은 각종 범죄에 사용돼 문제가 되고 있는데요.

최근에 취업을 미끼로 청년들에게 통장을 받아내 금융 사기에 이용하는 경우가 급증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생활경제 소식 김정환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올해 상반기 금융감독원에 접수된 대포통장 모집 신고는 1070건.

이 가운데 급여 지급에 필요하다며 통장과 비밀번호 등을 요구한 뒤 대포통장으로 악용한 경우가 61%로 가장 많았습니다.

금감원은 급여 입금용 통장 사본 외에 비밀번호나 보안카드, 공인인증서를 요구하면 금융 사기로 의심하고 경찰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교통안전공단은 올해 상반기 안전결함으로 리콜된 자동차가 42만 5천여 대로 지난해보다 26%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제작사별로는 한국GM이 21만 7천여 대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현대차, 기아차 순이었습니다.

수입차 가운데는 메르세데스-벤츠의 리콜 대수가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BMW, 포드 순입니다.

부동산114는 지난달 말 기준으로 대구 수성구의 3.3제곱미터당 평균 아파트 값이 천 38만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방 자치구로는 처음으로 천만 원을 넘었습니다.

부산의 수영구와 해운대구의 3.3제곱미터당 아파트 평균 값도 천만 원에 육박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KBS 뉴스 김정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