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오발 사고, 2명 사망·12명 중경상 _구글에서 검색해서 돈 벌어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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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오늘 오전 9시쯤 경기도 포천 모 부대에서 포탄 오발 사고가 발생해 2명이 숨지고 12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사고로 숨진 사람은 23살 김요한 일병과 20살 전성채 이병 등 2명이며, 김남일 상병과 국윤호 일병은 현재 수도 통합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지만 혼수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나머지 경상자 10명은 포천군 일동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국방부는 부대 소대장이 사격 훈련을 위해 준비하던 중 갑자기 포탄이 발사됐고 10여 미터 떨어진 콘크리트 방벽에 포탄이 떨어지면서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폭발 당시 파편이 근처에서 대기 중이던 병력에 떨어지면서 사상자가 발생했으며 현재 군 수사 기관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3일 오전 경기도 포천 육군 OO부대에서 오발사고가 발생한 대전차화기 PZF-II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