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아테네서 총기 난사…4명 부상 _포커 게임 중 덱을 표시하는 방법_krvip

그리스 아테네 도심에 있는 한 직업훈련학교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일어나 4명이 다쳤습니다. 현지 경찰은 현지 시각으로 오늘 오전 8시 45분쯤, 아테네의 한 직업학교에서 이 학교에 재학중인 19살 남학생이 학교 건물을 향해 총을 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고로 학생 한 명이 가슴에 총을 맞고 중태에 빠졌으며 범인을 막으려던 30대 남성 2명도 상처를 입었습니다. 경찰은 범인이 자신을 괴롭힌 친구들에게 '더 이상 참을 수 없다'는 내용의 메모를 남긴 점으로 미루어, 복수를 위해 이 같은 일을 계획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범인은 총기를 난사한 뒤 자살을 시도하다 중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