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출소녀 성폭행 혐의 공익근무요원 무죄 선고_러시 룰렛 소녀 게임_krvip

의정부지법 형사 합의 11부는 가출소녀를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24살 김모씨에게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지역아동센터 교사로 일하던 김씨가 여중생 15살 최모양과 모텔에 들어가서 성관계를 가진 것은 맞지만, 억지로 성폭행을 했다고 보기는 힘들다고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또 피해자 최양이 강하게 거절 의사를 표시하지 않았고, 김씨가 귀가를 권유했는데도 함께 있자고 한 점을 미뤄 성폭행 혐의를 적용하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김씨는 지난 1월 27일 경기도 남양주시에 있는 모텔에서 아동센터에서 알게 된 여중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