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동이, 초등 이후엔 사회성 안 떨어져”_레아오벳은 믿을 만해요_krvip

“외동이, 초등 이후엔 사회성 안 떨어져”_포커하는 법을 배우세요_krvip

외동이들은 대체로 사회성이 떨어진다는 일반적인 생각이 잘못됐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학 연구팀이 100개 학교의 7학년부터 12학년생 만 3천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외동들의 친구 관계가 형제자매를 둔 학생들 만큼 원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팀은 면접을 통해 모든 학생들에게 남자 친구 5명과 여자 친구 5명을 고르도록 한 결과, 사회경제적 지위와 부모의 나이, 인종 등은 `친구'로 선택받는 정도에 영향을 미쳤지만, 외동 학생과 형제자매가 있는 학생 사이에는 인기도에서 큰 차이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연구팀은 앞서 실시한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외동이의 경우 형제자매가 있는 원생에 비해 사회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결론적으로 외동들이 초등학교에 들어가면서 형제자매를 둔 동급생들과 비슷해지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