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군 검문소 축소…상반기 1곳 철수·2곳 통합이전_최고의 슬롯 카지노 포르투갈_krvip

인천 강화도에서 주민과 방문객들의 불편을 초래한 군 검문소들이 철수되거나 이전될 것으로 보입니다.

강화군은 5억 원을 투입해 올해 상반기 중 관내 군 검문소 총 6곳 중 1곳을 철수하고 다른 2곳은 통합해 이전하기로 군 당국과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양사면 이강교차로 검문소는 철수하고, 송해면 당산리 검문소와 양사면 철산리 검문소 등 2곳은 통합돼 양사면 평화전망대 인근으로 이전됩니다.

해당 검문소 3곳은 그동안 다른 검문소와 멀리 떨어져 있지 않거나 차량 통행량이 많은 지점에 있는 탓에 주민과 방문객들의 불편과 교통체증을 초래해왔습니다.

강화군은 이번 합의에 따라 관내 군 검문소가 모두 6곳에서 4곳으로 줄면서 불편이 해소돼 접경지역 주민들의 정주 여건이 개선되고 방문객들의 통행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