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경길 곳곳 정체…자정 무렵 풀릴 듯_브라질 포커에서 개인실을 만드는 방법_krvip

<앵커 멘트> 설 연휴가 사흘로 짧다보니 오늘 귀경길, 하루종일 몸살을 앓았는데요. 현재 상황 알아봅니다. 김지숙 기자! 고속도로 상행선 지금은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이곳 상황실에선 전자상황판을 통해 전국 주요고속도로의 실시간 상황을 색깔별로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초록색은 소통이 원할한 구간이고, 붉은색은 정체가 심한 곳입니다. 주요 고속도로 상행선의 경우 수도권 부근에서 정체가 빚어지면서 붉은색과 노란색이 나타나 있습니다. 폐쇄회로 화면을 보면서 주요 구간별 소통상황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경부고속도로 안성분기점 부근입니다. 화면 오른쪽 서울방향, 차량들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 매송나들목 부근입니다. 오른쪽 서울 방향 차량들이 가다서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영동 고속도로 군포 나들목입니다. 왼쪽 인천방향, 차량 흐름이 더딥니다. 실시간 교통상황은 한국도로공사가 운영하는 로드플러스에 접속하거나 스마트폰 교통정보 어플리케이션을 내려받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지금 귀경길에 오르면 부산에서 서울까지는 4시간 50분, 광주 4시간 50분, 강릉에서 서울은 2시간 3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자정 무렵부터 정체가 풀린 뒤 내일 오전 10시쯤부터 다시 귀경길 정체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지금까지 도로공사 상황실에서 KBS 뉴스 김지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