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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 한 해 폭설로 고생이 많았던 곳이죠. 강원 영동지역엔 새해 첫날부터 또다시 많은 눈이 예보됐습니다. 강릉 연결합니다. 강규엽 기자! 지금은 눈이 안오는것 같은데요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강원 영동지역은 현재 산간을 중심으로 약한 눈발이 흩날리곤 있지만, 해안 지역엔 아직 눈이 내리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눈구름이 동해안 인근까지 접근하면서, 곧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눈이 내일 새벽까지 해안지역의 경우 5~20cm, 산간지역은 1~5cm가량 내릴 것으로 예보하고 있는데요. 이에 따라 강릉과 속초, 고성 등 강원 영동지역 6개 시. 군에는 곧 대설주의보가 내려질 것으로 보입니다. 영동지역은 지난해 새해 첫날에도 10cm 안팎의 눈이 내리고, 2월엔 1m가 넘는 많은 눈이 내리는 등 겨우내 폭설로 큰 피해를 입었었는데요, 기상청은 이번에도 많은 눈이 예상되는 만큼 농가 시설물 관리와 함께, 빙판길이 우려돼 출근길 교통안전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내일 새해 첫 출근길은 아침 최저 기온이 대관령은 영하 13도, 서울이 영하 7도까지 내려가는 등 오늘보다 3~4도 정도 더 떨어져 조금 더 추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강릉에서 KBS 뉴스 강규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