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안희정.염동연 씨 소환 검토' _온라인 동물 게임에서 승리하는 방법_krvip

나라종금의 정치권 로비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노무현 대통령의 측근인 안희정씨와 염동연씨를 소환해 조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보성그룹 김호준 전 회장이 개인자금 2백 30여억원 가운데 2억 5천만원을 안씨와 염씨에게 건넸다고 진술함에 따라 대가성 여부를 가리기 위해 이들의 소환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김 전회장이 안씨와 염씨에게 각각 샘물산업 투자와 개인적 친분 때문에 자금을 전달했을 뿐 대가성은 없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김씨가 돈을 건넨 바로 다음해인 2000년 1월 나라종금이 퇴출됐기 때문에 퇴출을 막기위해 로비를 벌였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이에 따라 중국에서 귀국한 자금 담당 최모씨를 이번주초 소환해 돈의 흐름을 추적하는 것과 함께 안씨와 염씨를 출국 금지하는 방안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