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환자 행세로 수억 원 보험금 챙긴 일당 검거_무료 전자 빙고 게임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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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경찰청 교통범죄수사팀은 가짜 환자 행세를 하고 보험금 수억 원을 타낸 혐의로 보험사기 브로커 29살 김모 씨 등 2명을 구속하고 일당 8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 등은 2010년 8월부터 2012년 5월까지 14개 보험회사에서 수십 개의 상품에 가입한 뒤 서울지역 병·의원 등 4곳을 옮겨다니며 허위로 입원하고 보험사로부터 모두 430여 차례에 걸쳐 3억 6천여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구속된 브로커 김 씨는 생활이 어려운 사람들을 범행에 끌어들인 뒤 수수료 명목으로 한 사람당 5백만 원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브로커 김 씨와 공모해 가짜 환자들을 보험에 가입시킨 보험모집인 31살 서모 씨와 이들의 허위 입원을 도운 한의원장 47살 정모 씨 등 21명도 수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