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 쓰고 도포 입고 "안전운전" _베팅에 참여한 파케타_krvip

갓 쓰고 도포 입고 "안전운전" _베토 카레로를 위한 호텔_krvip

난폭운전을 몰아내고 이른바 양반운전을 하자는 취지에서 옛 선비처럼 갓 쓰고 도포 입고 시내버스를 운전하는 기사가 있습니다. 오늘의 현장 포착입니다. "승차하실 때 저에게 인사해 주신 분께 감사합니다. 우리 모두 우리나라와 대구광역시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나의 의무에 충실하고 우리 모두 협조합시다. 감사합니다." "장학금도 타시고 큰 돈도 버시고 골든벨도 울리세요, 학생들." 처음에는 어리둥절하지만, 운전기사의 본심을 알아본 시민들은 반갑게 손을 흔들기도 합니다. 나부터 바꿔보자라는 생각에 특이하지만 양반 복장으로 운전을 하는 최정해씨. 옷 뿐만 아니라 운전습관도 양반인 버스기사분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구성 : 영상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