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동지역 비 피해 복구 본격 _온라인 빙고 친구_krvip

강원 영동지역에 비가 그치면서 피해 복구작업이 오늘 오전부터 본격화 되고 있습니다. 집중 호우로 일부 도로가 유실되면서 어제부터 차량 통행이 제한된 국도 44호 선에 현재 중장비 36 대와 인력 40 명이 투입돼 응급 복구공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피해가 컸던 해안가를 중심으로도 쓰러졌던 전신주를 세우고 무너졌던 담 벼락을 보강하는 등 복구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정전 사태가 빚어진 강릉 경포와 정동,안목 등 13,000 가구에도 전기 복구공사가 이뤄지고 있고 침수 피해가 발생한 주요 상가와 농경지에 대해서도 물빼기 작업이 한창 벌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