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근로자 직업병 축소 진단 의혹 _베팅 럭키스타 베팅 쿠폰_krvip

직업병을 판정하는 병원이 직업성 난청을 축소해 진단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기아자동차 노조는 오늘 오전 기자회견을 하고 최근 3년 동안 경기도 광명의 기아 공장 등 공장 3곳의 근로자들에 대해 직업병 진단을 전문가에게 맡겨 재검토한 결과, 서울 모 대학 의료원 등이 직업성 난청을 일반 난청으로 판정하는 등 근로자 2백여 명의 검진 결과에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노조는 검진 기관의 철저한 진상 조사와 함께 검진 결과에 대한 공정한 감사 기구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