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입주기업, 공단 정상화 촉구_신용카드를 추천해 돈을 벌어보세요_krvip

개성공단 가동중단사태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오늘 예정됐던 입주기업 관계자들의 방북이 무산되자, 기업인들이 모여 공단 정상화를 촉구했습니다. 개성공단 입주기업 임직원 등 5백여 명은 오늘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공단 정상화 촉구대회를 갖고 관련 기업들이 심각한 위기에 처해있다며 공단을 즉각 재가동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입주기업 관계자들은 촉구대회에서 남북이 합의한 50년 임대계약을 믿고 개성공단에 투자했다면서 남북 당국은 공단 출입을 허용해야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에 앞서 입주기업 임직원 2백여 명은 현지 공장과 설비 등을 점검하기 위해 오늘 개성공단을 방문하겠다고 신청했지만 북측이 당국간 회담에 응하지 않아 방북이 불허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