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진료 자료 전산 관리 추진 _라리사, 팬아메리칸 게임 우승_krvip

보건복지부는 앞으로 각 병원간의 개인 진료 자료를 필요할 경우 전산망을 통해 교환할 수 있도록 병원 용어 표준화와 질병별 코드화 작업을 추진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복지부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모든 병원의 전산화가 완료되면 환자의 모든 질병과 진료 정보 등이 컴퓨터에 입력돼 환자나 의사의 요청이 있을 경우 어느 병원을 가든지 이같은 자료를 토대로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복지부 관계자는 그러나 이 작업이 개인 병력을 국가 차원에서 관리하겠다는 의미는 아니며 개인의 프라이버시 보완 문제 등으로 아직 정부 차원의 구체적인 논의는 없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