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NSC 상임위 개최…한미 ‘기술 협력’ 현황 점검_카지노에 판매된 사례_krvip

청와대는 오늘(29일)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열고, 한미 간 기술 협력 추진 현황 등을 점검했습니다.

오늘 회의에는 한미 정상회담 후속 조치의 하나로, 첨단 과학기술 협력 강화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이호승 정책실장과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박수경 과학기술보좌관이 참석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우주, 바이오, 6G·오픈랜(Open-RAN), 양자 기술 등 신흥 기술과 과학·기술·공학·수학(STEM) 분야 인력교류 확대 등 한미 간 기술 협력 추진 현황을 점검했습니다.

참석자들은 또 기술패권 경쟁 시대에 산업과 안보의 핵심이 될 첨단기술 개발과 확보를 위해 미국을 비롯한 국제 사회와의 긴밀히 협력하는 방안을 집중 논의했습니다.

참석자들은 또 남북 간 통신 연락선 복원 조치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한반도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면서 조속한 신뢰 회복과 관계 진전을 추진하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아울러 조속히 북미 대화 재개를 위한 유관국과의 협의도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참석자들은 국내 코로나19 상황을 하루속히 극복할 수 있도록 관련국과의 협력 등 필요한 조치를 지속 추진하는 가운데, 해외 위험지역에 있는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한 조치도 계속 강구해 나가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