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경기 실사지수 상승세 주춤 _아침의 왕 빙고가 비판한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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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초 가파르게 상승하던 건설 경기가 다소 주춤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 건설산업연구원'는 지난달 '건설 경기 실사지수'가 121.2로 지난 3월의 121.1과 거의 같은 수준에 머물렀다고 발표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지방의 건설 BSI가 118.3을 기록해, 지난 3월보다 다소 호전된 반면, 서울지역은 119.4로 다소 위축된 모습을 보였습니다. '건설산업연구원'은 `정부의 주택시장 안정대책이 발표된 이후 건설 경기의 상승세가 다소 주춤해졌고, 특히 인건비와 자재비 상승이 업체에 상당한 부담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