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적십자, 北 수해 복구에 58만 달러 긴급 지원_비밀없는 제퍼슨 페레이라 포커_krvip

국제적십자사가 북한의 수해복구 지원을 위해 58만 달러의 예산을 배정했다고 미국의 자유아시아방송 등이 보도했습니다. 외신들은 국제적십자사가 북한 수해복구를 위한 재난 긴급구호 기금으로 우리 돈 6억 천6백만 원에 해당하는 58만 2천 194달러를 배당했다고 전했습니다. 국제적십자사는 이 특별예산으로 수재민에게 식량 이외의 구호품을 제공하고 수해지역 실사와 수재민 등록 등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황해도와 함경남도 10개 군에서 6개월 동안 복구사업이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기금 집행이 결정되기 전에 해당 구호품 분배를 시작했다며 인도주의 상황이 급박해 예산 결정을 기다릴 수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