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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당은 새누리당과 더민주, 국민의당 모두 권력투쟁에만 몰두해 정치 불신을 부추기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당원들의 직접투표로 잡음 없이 공천을 마친 정당은 정의당이 유일하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복지혜택을 계산해주는 홈페이지를 공개하며 노동자 평균임금 300만 원 시대, 5시 퇴근제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녹취> 천호선(정의당 중앙선거대책위원장) : "(정의당은) 민생을 우선해서 챙기는 민생 제일정당, 새누리당에 가장 강력하게 맞서는 선명야당을 기본 방향으로..."

4선의 신기남 의원이 입당하며 원내에 진입한 민주당은 새만금 경제수도, 개성공단 복원 등을 약속했습니다.

<녹취> 신기남(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장) : "(국민들이) 다른 대안을 찾을 것으로 생각하고 정통야당의 정통성을 강조해온 우리 민주당에게..."

종교 정당 가운데 유일한 원내 정당인 기독자유당은 비례대표 의석 획득이 목표입니다.

<녹취> 이윤석(기독자유당 의원) : "(기독자유당은) 한국사회를 변화시키기 위해 다양하게 정당조직으로 변모시켜가는 중입니다."

선관위에 등록된 국회의원이 없는 21개 정당 가운데 18개 정당도 이번 총선에 도전장을 냈습니다.

KBS 뉴스 이세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