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전남도당위원장에 유선호 의원 최종 확정 _제도제외 플레이_krvip

열린우리당은 지난 13일 실시된 전남도당 위원장 선거에 대한 재검표 결과 유선호 의원이 전남도당 위원장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열린우리당 최규성 사무처장은 지난 13일 실시된 전남도당 위원장 투표는 기계적인 오류로 일부 선거인단의 투표가 누락된 것으로 나타나 컴퓨터에 남아 있는 기록 장치를 통해 재검표를 실시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최규성 사무처장은 재검표 결과 기존 순위의 변동은 없었다고 말하고, 기계적인 오류를 보완해서 완벽한 개표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열린우리당은 지난 13일 전남도당과 중앙위원 선거를 실시했으나 선거인단 가운데 2백여명이 투표에서 누락돼 기계적인 오류가 있다는 논란이 일어 당 선관위의 조사가 진행돼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