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정부 감싸기 없는 정책 감사 총력” _카트리지 슬롯_krvip

열린우리당은 오늘부터 시작된 국정감사에서 정부를 감싸는 식의 형식적 감사가 아닌 잘못을 따지고 대안을 제시하는 생산적 정책 감사에 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영식 공보부대표는 브리핑에서 '정부의 잘못된 예상 집행 등에 대해 국민을 대신해서 꼼꼼히 지적하고 반드시 정책 대안까지 제시하는 게 올바른 여당의 모습'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열린우리당은 구체적으로 통일외교통상위 국감에서 6자 회담 타결에 따른 구체적인 경수로 지원 방안과 남북 경협 활성화 대책 등을 점검할 예정입니다. 또 재경위의 국세청 국감장에선 이건희 삼성 회장에 대한 증인 채택 건을 반드시 처리한다는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문광위와 교육위 국감을 통해 정수 장학회를 둘러싼 각종 의혹과 문제점들을 지적하고, 책임 소재를 명확히 하는 데 주력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