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납품 비리 관련 조사단 구성 _리우데자네이루 베토카레로에서의 거리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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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해군 소령이 방송 인터뷰를 통해 계룡대 근무지원단의 납품 비리 의혹을 제기한 데 대해 국방부가 전담 조사단을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해군 김영수 소령이 제기한 납품 비리 의혹에 대해 예비역을 포함한 중장급을 단장으로 하는 전담 조사단을 만들 방침이며, 내일 중으로 조사단 구성이 끝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조사단을 국방부 감사관실과 군검찰단 직원 20여 명으로 꾸릴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국방부는 비리 의혹을 철저히 규명하라는 김태영 국방장관의 지침에 따라, 기존에 군검찰에서 진행 중이던 수사를 보강하기 위해 전담 조사단을 꾸리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김영수 소령은 2003년에서 2005년 사이에 계룡대 근무지원단이 특정업체와 비공개 수의계약을 맺으면서 9억 4천만 원의 세금이 낭비됐으며, 이 과정에 리베이트가 건네진 의혹이 있다고 방송 인터뷰를 통해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