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동국대 비리 사건 재수사 안한다” _베토 카페 프리젠터_krvip

내사 종결 상태인 동국대 비리 사건에 대해 검찰이 재수사에 들어갈 것이라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검찰은 재수사를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동국대 비리 사건의 내사자료를 서울서부지검으로 넘기지도 않았고, 자료 요청을 받은 일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2004년 7월 대검찰청에서 범죄 첩보가 이첩된 동국대 재단과 교수 등 10여 명에 대해 의약품 납품 관련 리베이트 의혹과 교수 채용 관련 금품 수수 의혹 등을 내사해 업체 관계자 두 명을 불구속 기소했고, 나머지 10여 명에 대해서는 지난 3월 '범죄 혐의 없음'을 이유로 내사 종결 처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