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교육·문화 비서관 분리 검토…조직개편 논의 막바지_무료로 인쇄 가능한 어린이 빙고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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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 개편을 준비 중인 청와대가 사회수석비서관실 산하의 교육문화비서관을 교육비서관과 문화비서관으로 분리하는 방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교육비서관과 문화비서관을 분리할 필요성이 거론되고 있다며, 확정 단계는 아니지만 논의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는 고등학교 무상교육·공교육 혁신 등 정부의 교육개혁 작업을 효율적으로 뒷받침하고, 입시제도 개편 등 민감한 사안에 원활하게 대처하기 위해 청와대의 교육 정책 기능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로 풀이됩니다.

아울러 청와대 내에서는 업무조정비서관 신설, 자치분권비서관과 균형발전비서관 통합 등 다양한 안을 두고 논의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자영업자·소상공인 전담 비서관을 경제수석실이나 일자리수석실 산하에 신설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와대는 막바지 논의를 거쳐 이르면 이번 주 내, 늦어도 다음주 초에 최종 개편안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