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5개 영화사, 삼성전자 제소 _베타알라닌 부작용_krvip

월트 디즈니와 파라마운트 등 미국의 5개 영화사들이 삼성전자를 상대로 DVD 플레이어의 리콜을 요청하는 소송을 LA 연방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고 블룸버그가 보도했습니다. 이들 영화사는 삼성전자의 DVD 플레이어가 간단한 리모컨 조작으로 DVD의 불법 복제 방지 기능을 풀 수 있다며 제품에 대한 리콜을 요구했습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에 대해 리콜이 제기된 상품은 2004년 6월부터 5개월 동안만 판매된 기종으로 이미 단종됐기 때문에 최근 제품들과는 무관하다고 해명하고 앞으로 소장을 검토한 뒤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미 영화협회는 지난해 미국 영화산업에서 불법 복제로 인한 매출 손실이 54억 달러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