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광둥성 취수원 폐수로 오염 _누가 대통령에 당선되나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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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광둥성의 한 제련공장에서 카드뮴이 섞인 폐수가 하천으로 방류돼 취수원이 오염됐다고 중국 인터넷 신문 '신랑' 이 보도했습니다. '신랑' 은 광둥성 베이강 인근 사오관 제련공장에서 최근 설비 보수 공사를 벌이던 중 카드뮴이 함유된 폐수가 방류됐으며 이로 인해 베이강이 오염돼 인근 사오관과 칭위안 잉더 등 3개 도시의 수돗물 공급이 부분적으로 중단됐다고 전했습니다. 광둥성 환경당국은 지난 15일 베이강의 수질을 분석한 결과 카드뮴 성분이 허용기준치를 10배 가까이 초과한 것으로 나타나 인근 주민들에게 강물을 마시지 말도록 통보하는 한편 상류쪽 저수지의 물을 방류하는 방식으로 오염 희석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