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순익 2008년 이후 최저…1,000원 팔아 39원 남겨_몬테 카지노 윈터 라인_krvip

지난해 국내기업들은 천 원어치를 팔아 39원의 이익을 남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가 발생한 2008년 32.5원을 기록한 이후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통계청은 상용근로자 50명, 자본금 3억 원 이상인 국내기업 만 2천여 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매출액 천 원 당 법인세 차감 전 순이익이 39.2원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보다는 8원이 즐었는데, 3년 연속 감소 추세를 보였습니다.

통계청은 전반적으로 국내외 경기가 침체된 가운데 기업들의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진 반면 원자재나 인건비 등 비용이 늘고 있어 순이익이 감소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건설업과 운수업이 각각 18.3원, 17.3원 순손실을 기록해 2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고 제조업과 출판,영상,통신업은 상대적으로 순이익 감소율이 낮았습니다.

금융보험업을 제외한 기업들의 매출액도 2천2백57조 원으로 1년 전보다 1.1% 증가하는 데 그쳐 증가율이 2010년 이후 3년 연속 하락세를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