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 절반 이상 9월에 근소세 환급받아_그라나도_krvip

근로자 절반 이상이 지난달 근로소득세 원천징수액을 환급받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정부는 오늘 7차 경제활력대책 회의를 열고 주요 과제 추진 실적을 점검했습니다. 공무원은 이달 현재 대부분 환급을 마쳤으며 공공기관의 87%가 이달까지 환급했습니다. 민간기업은 대기업 상당수가 개정 간이세액표를 적용하고 초과징수액을 환급했습니다. 국세청의 지난달 조사로는 100대 기업 42%, 근로자 수 기준으로 53%가 환급을 마쳤습니다. 정부는 환급이 끝나지 않은 기관을 계속 점검하기로 하고, 국세청과 경제단체 등도 추가로 협조안내문을 발송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