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북 천명 사이버 공격 조직 구축”_전자 기술자의 수입은 얼마입니까_krvip

원세훈 국정원장은 북한이 천명에 이르는 사이버공격 조직을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원세훈 국정원장은 오늘 국정원에서 열린 국회 정보위 국정감사에서 북한의 사이버 능력은 주목할만하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황진하 한나라당 의원이 밝혔습니다. 원세훈 원장은 북한의 사이버 공격조직은 평소에는 정보수집과 사회혼란 조성에 활용되고 있고 전시에는 국가기능 마비 등을 목표로 활동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밝혔습니다. 국정원은 또 북한의 해커 부대와 기관 등 사이버공격 조직은 북한 인민무력부 정찰총국 산하에 있으며 북한 전역은 물론 중국에도 여러 곳의 해킹 기지를 마련해 놓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지난 2004년 현재까지 모두 4만 8천여 건의 정부에 대한 사이버공격이 있었고 특히 다음달 열리는 G20 정상회의 준비위원회에 대한 해킹 뿐 아니라 국회의원과 국회의원 보좌관 PC에 대한 해킹 사례까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