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이지스함 동해안 입항…강력한 요격 가능 _셰인 옷을 평가하고 돈을 벌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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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사일이 발사됐을 때 즉시 요격할 수 있는 이지스함 '채피'가 동해안에 들어 왔습니다. 최초로 한국인이 함장을 맡아 더욱 눈길을 끌었습니다. 홍찬의 기자입니다. <리포트> 길이 155미터, 폭 20미터의 9천톤급 미 해군의 최정예 이지스 구축함 채피가 그 위용을 드러냈습니다. 채피는 토마호크 미사일 등 60여 기의 미사일 등을 갖춰 강력한 대공 대해상 능력을 갖췄습니다. 반경 천Km 안에서 3백개의 표적을 동시에 추적할 수 있는 이지스 시스템이 채피호의 핵심 전력입니다. 특히 60여 개의 미사일을 갖춰 18개 미사일과 비행기를 한꺼번에 요격할 수 있습니다.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할 경우 즉시 요격할 수 있는 능력 갖추고 있습니다. 한국계 최초로 미 해군 함장이 된 최희동 중령은 요격 능력에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녹취> 최희동(채피 함장) : "저는 실행자니까 임무가 주어지면 어떤 임무든 할 수 있다. SM3 함대함 함대공 임무를 수행할 수 있습니다." 이번 훈련에 참가한 채피 등 7대의 미국 이지스함과 세종대왕함은 한반도 전역에서 철통 방어망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지스함 채피는 키리졸브 연습이 끝난 뒤에도 이달 말까지 동해에 머물 예정입니다. KBS 뉴스 홍찬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