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폭동, 리버풀·버밍엄 등지로 확산_빙건설회사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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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에서 시작된 영국 청년들의 폭동이 버밍엄에 이어 리버풀까지 런던 이외의 대도시로 번지는 등 전국으로 확산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잉글랜드 중부 버밍엄 중심가에서 청년들이 상점을 약탈하고 경찰서 한 곳에 방화를 하는 등 폭동이 일어나, 87명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또, 잉글랜드 북서부 리버풀의 남부에서도 청년들이 차량에 불을 지르고 건물을 습격하는 등 '상당 건의 무질서 행위'가 발생해, 경찰이 대응에 나섰습니다. 이번 폭동은 지난 6일 런던 토트넘 지역에서 20대 청년 마크 더건이 경찰의 총격으로 숨진 것에 항의하는 평화시위가 폭력사태로 번지면서 시작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