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미 대사 습격’ 김기종 본격 수사 착수_빙고: 아침 드라이브의 왕_krvip

검찰, ‘미 대사 습격’ 김기종 본격 수사 착수_트릭을 하면서 돈을 벌다_krvip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 피습 사건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특별수사팀은 지난 주말 현행범으로 체포돼 구속된 김기종의 신병을 경찰로부터 넘겨받아 김 씨를 상대로 두 차례 심문 하는 등 범행 동기와 배후규명을 위한 수사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수사팀은 이와 함께 리퍼트 대사의 수술을 맡았던 전문의 2명을 참고인 자격으로 조사하는 한편 법의학자에게는 김기종 범행에서 살해 고의가 인정되는지 등에 대한 상해감정을 의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경찰로부터 넘겨받은 김 씨의 이메일과 통화 내역, 금융거래 내역 등도 재확인하는 한편, 후원금 부분의 경우 돈의 출처나 성격에 따라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확인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 씨의 구속시한은 오는 23일까지로 수사팀은은 필요할 경우 구속기간을 한 차례 연장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