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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경 앵커 :

전립선 질환은 이제 더이상 5,60대 남성들에게만 찾아오는 불청객이아닙니다. 식생활이 서구화 되면서 이 전립선 질환이 40대에까지 확산되고 있습니다. 건강하게 삽시다 오늘은 전립선 질환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이영진 기자입니다.


⊙이영진 기자 :

소변 보기가 영 불편해지고 뻐근하다며 이 병원을 찾는 사람들도 하루 10여명에 이릅니다. 이른바 전립선 비대증 환자의 첫 이상증세는 전립선안의 조직 세포가 커지면서 일어나는 요도 협착입니다.


⊙전립선 비대증 환자 :

오줌이 잘 안나오고 아프고 밤에 3-4번 보고 (줄기가)가늘고 시원치 않죠.


⊙이영진 기자 :

미국인의 경우 5,60대의 절반 정도가 시달릴 정도로 서양인에 많은 질병이지만 육식 등의 식생활 변화로 우리나라도 이제 40대환자까지 생길 정도로 급증하고 있습니다.


⊙최한용 (삼성 서울병원 비뇨기과 의사) :

40대에서 80세까지 생존한다고 생각할 때 대강 3,40%에서는 수술을 받아야 될 정도로 상당히 흔한 질환입니다. 콩팥이나 또는 다른 부위에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절대 방치해서는 안될


⊙이영진 기자 :

전립선 질환의 대부분인 전립선 비대증과 함께 전립선암도 점점 느는 추세여서 증세가 났을때 조기에 진단을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또 전립선 비대증은 얼마전까지만 해도 반드시 수술로 치료했지만 이제 약물이나 열 소작술로 전립선을 태워버리거나 아주 작은 롤러로 간단히 깎아내기도 합니다. 전립선 질환에 가장 나쁜 것은 기름진 식사입니다. 그리고 주기적인 성생활을 하지 못하는 경우에도 생길 수 있습니다. 남성에게만 국한된 것이긴 하지만 고령화 사회가 가속화 되고 40대에까지 발생하는 이 전립선 질환은 결핵 등에 못지않게 시급히 극복해 나가야 할 질병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영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