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평 前 회장 친형 ‘회사 인수 사기’ 구속 _베토 카레로 월드의 주요 명소_krvip

거평 前 회장 친형 ‘회사 인수 사기’ 구속 _빙고와 죄_krvip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는 회사를 인수하겠다고 속여 거액의 인수 대금을 받아 챙긴 거평그룹 나승렬 전 회장의 친형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나 씨는 지난 2000년 3월 하순 장모 씨에게 거평그룹이 정부로부터 받은 5천억 원을 유치할 회사가 급히 필요하다고 속여 장 씨의 회사를 사실상 넘겨받고도 인수대금으로 약정한 8억4천여만 원을 갚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같은해 3월 지방건설업체가 분양하는 아파트 14세대 분양권을 받고 대금 3억 원을 갚지 않은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